송도국제도시 건설사업’이란 무엇인가?
이번 사업은 인천시가 송도지구, 영정지구, 청라지구 등 핵심지역 내의 총 1,500에이커 부지를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향후 한국의 인천을 동북아시아의 허부로 탈바꿈시키기 위 대대적으로 벌이는 특별도시건설사업이다.
최기선 전 인천시장이 추진해 현재의 안상수 시장이 바통을 이어 받은 이번 사업은 외국기업인 게일사와 포스코개발,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포트만그룹, 이외에 한국기업으로 현대, SYM&Associate를 비롯한 한국 내의 3개의 유력회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 건설사업계획의 기본방향은 우선 송도지역에는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기록될 151층 높이의 인천타워(2010년 10월 완공예정)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내 한인 이민자들을 위한 이민사박물관(올해 오픈예정), 국제적 교육단지, 하이테크 연구단지, 금융단지, 테크노 파크, 국제 비즈니스센터 등 기반시설 조성비만 약 147,610억원이 책정된 상태로 알려졌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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