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김백규,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15일 저녁 7시 30분 용수산 식당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상반기 정기총회 일정을 확정짓는 한편, 미주지역회의 참가건 등을 논의했다.
이에 따르면,민주평통은 내달 18일(토) 용수산 연회실에서 애틀랜타 총영사관 이자형 영사(정무담당)를 초청한 가운데 정기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어서 다음날인 19일(일) 미러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친선골프대회를 갖는다.
지역 협의회는 또 오는 5월1일부터 4일까지 한국 서울에서 열리는 미주지역회의에 참가키로 결정하고 이곳에서 논의할 안건과 건의 사항 등을 접수받기로 했다. 한국정부 초청으로 이루어지는 미주 지역회의에는 미국, 캐나다, 남미 협의회 위원들이 참가한다.
한편, 민주평통 애틀랜타 지역협의회는 미주지역회의 참석후 3박 4일 일정으로 거제시를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애틀랜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거제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거제시측은 차세대 통일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거제 청소년들이 애틀랜타를 방문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왔으며 이에 보답의 마음을 담아평통 위원들을 거제시로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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