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경제인협회(회장 김용태)는 지난 7일 저녁 7시30분 남강식당에서 경제인협회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이사회를 소집해 백준호 현 부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 김용태 회장은 지난 1월21일부터 31일까지 제13대 경제인협회 회장 후보등록을 받았으나 입후보자가 없어 정관 21조에 의거 이사회에서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고 밝히고 회장 추천을 요청했다. 이어 참석한 이사들은 백준호 부회장을 추천, 제청과 동의를 얻어 만장일치로 백준호 부회장을 13대 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백준호 신임회장은 “앞으로 경협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자주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회원들간의 정보교환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내실을 기하는 경제인협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백준호 신임회장은 88년 도미, 12대 부회장 등 경협 임원으로 8년간 봉사해왔으며 또한 상공회, 골프회에서도 부회장으로 재직 하는 등 휴스턴 한인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왔다. 현재 하윈도매상가에서 원-트레이딩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