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오른쪽 김풍진회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거제시 문화교류 및 청소년교육 프로그램 플로리다(대표 김풍진)는 지난 24일 탬파공황에 도착한 초등학생 및 중학생 9명을 맞아 탬파 서울관에서 하오6시 환영식을 가졌다.

김풍진 회장의 사회로 문주석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장의 환영사, 김윤 평통간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친교 했다. 10일간의 일정으로 플로리다를 방문한 일행은 재미교포들의 생활상과 디즈니매직킹덤, 유니버설 스튜디오, 케네디 우주선발사 센터, 마이아미 방문을 끝으로 돌아간다.

이번 행사에 자원봉사로 최흥균 평통위원, 문주석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장, 양정수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 회장, 이흥규 전 올랜도한인회장, 김태성 평통위원등이 탬파지역과 올랜도 일정을 도와주었다. 이어 마이아미의 도영수, 이하진, 이종화, 김종선, 임대수 등 전 현 위원들의 협조로 행사를 성황리 마쳤다.

방문학생들은 한결같이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미국을 방문하게되어 기쁩니다. 많은 분들의 성의와 열성으로 우리들을 돌보아주신 것 감사 드립니다. 이번 미국 방문은 대성공입니다.고 말했다. 더구나 학생들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울상이고 9세인 제일 어린 학생도 엄마보고, 집에 가는 것은 더 있다해도 된다면서 미국방문을 좋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