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애 상공회장, 5월 행사 앞서 한인업주들에 촉구
3월 16일 준비 모임부터 많은 한인업주들 참석 바람직
소수계 중소기업들 간에 효과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주정부에 지원과 관심을 촉구하는 비즈니스 워크숍 행사에 많은 한인 중소기업주들의 참여가 요망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김승애 회장은 작년 10월 소수계 업주들이 크리스 그레고어 주지사와 만나 지원을 호소하며 적극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주정부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었다고 설명했다.
이 요청이 받아들여져 오는 5월 19일 타코마 컨벤션센터에서 소수계가 소유하고 있는 중소업체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홍보를 위한‘소수 인종 비즈니스 대표 워크숍(MBO)’이 열리게 됐다고 김 회장은 덧붙였다.
김 회장은 우선 참여할 업체들의 사전조사를 위해 오는 3월16일 시애틀 다운타운 퓨젯 사운드 리저날 카운티 오피스(1011 Western Ave. Ste. 200, Seattle)에서 예비 모임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녀는“아무리 수소문 해봐도 한인운영 중소기업들을 찾아낼 방법이 막연했다”며“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당황하지 말고 우리의 몫은 우리가 챙길 수 있도록 확실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이번 워크숍에 많은 한인업소들이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우선 3월 예비 모임에 많은 한인 업주들이 참여해야 한다며 5월에 있을 워크숍에는 주정부 경제부처 고위 관료들과 지역 내 대기업 대표이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중요한 사업 아이디어와 전문적인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여가 가능한 업종은 다음과 같다.
△A그룹: 각종 기술 관련 산업, 환경 및 대체 전력 산업
△B그룹: 일반 공학 관련, 건설 및 건축 관련 산업, 일반 제조업
△C그룹: 농업 및 식품 관련 업체
▲연락처: (206)214-6760 김승애 상공회 회장
/방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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