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종합/사회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미끼로 개인정보를 빼내는 신종 사기가 출현,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메일이나 전화를 이용하는 이 수법은 서베이에 응할 경우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사회보장번호나 개인전화번호를 빼돌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금보고 서비스 전문업체인 H사는 최근 직원들을 상대로 자사명의를 도용한 피싱 이메일에 대한 주의보를 발동했다. 이 수법은 가짜 서베이에 응한 피해자들이 H사로 문의전화를 해오기 시작하면서 일반에 알려졌다. 세금보고 전문업체들은 매년 이맘때면 유명 회사 명의를 도용한 가짜들이 판을 친다며 사회보장번호를 요구하거나 신용카드, 전화번호 등의 신상을 묻는 질문을 할경우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재원 기자>
세금보고 서비스 전문업체인 H사는 최근 직원들을 상대로 자사명의를 도용한 피싱 이메일에 대한 주의보를 발동했다. 이 수법은 가짜 서베이에 응한 피해자들이 H사로 문의전화를 해오기 시작하면서 일반에 알려졌다. 세금보고 전문업체들은 매년 이맘때면 유명 회사 명의를 도용한 가짜들이 판을 친다며 사회보장번호를 요구하거나 신용카드, 전화번호 등의 신상을 묻는 질문을 할경우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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