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손창현)는 제12기 2006년도 신년하례식과 조국사랑 통일의 글 발표대회 시상식을 지난 28일 저녁 7시 웨스트체이스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김용태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하례식에서 손창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12기 평통은 근거있는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거듭나도록 하자”며 변화하는 평통을 강조했다. 이어 민동석 총영사는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범하는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진행될 사업들을 모든 자문위원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민 총영사는 “조국사랑 통일의 글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수준에 깜짝 놀랐다”고 말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대가는 반드시 있을 것”이라며 한국어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역설했다. 민동석 총영사는 민주평통위원으로 남다른 성과를 거둔 한 최성만 수석부회장에게 대통령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조국사랑 통일의 글 발표대회의 입상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이예나(가장 중요한 가르침) ▲금상 엔젤라 전(My loving passion for Korea) ▲은상 이동현(부모님께 들은 나의 한국), 이동철(자랑스럽게 한국을 소개합니다) ▲동상 강인구(자랑스러운 우리나라 한국), 파울라 전(My loving passion for Korea), 강신애(나의 조국사랑), 정수미(한국을 사랑하는 나의 마음), 크리스 강(I cherish for the Unification of the Korea), 사라 조(My Country, My Love, My P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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