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국을 찾지 않고도 차량에 관한 잡다한 업무를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조지아 교통국(DDS)은 최근 웹사이트 서비스를 확대·개편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문을 연 교통국 웹사이트는 태그 오피스 운영 시간 및 위치 안내, 운전 가이드북 열람 기능, 운전면허 모의고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인기를 끌어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개인 운전기록 조회와 운전면허증 재발급 서비스 등 오피스를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기능들도 부가돼 사용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교통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운전기록을 조회하기 위해 오피스를 방문한 사람은 21만명, 면허를 갱신한 사람은 15만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조지아 당국은 운전자들이 교통국 웹사이트에 접속하기만 해도 △분실한 면허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고 △운전기록을 조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주소변경 △면허증 갱신 등의 기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다운타운 오피스를 확장 이전하면서 업무 시간도 연장했다. 현재 조지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 10개 오피스는 화~토요일 오전 7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DDS 고객센터 오피스 위치: 에덴스, 애틀랜타(다운타운), 코니어스, 로렌스빌, 리토니아, 로커스트 그루브, 마리에타, 노크로스, 노스캅, 샌디 스프링스
<황재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