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주고 받고 싶은 연예인 1위
가수 비가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초콜릿을 주고 싶은 연예인 1위에 꼽혔다.
이탈리아산 초콜릿 페레로 로쉐는 지난 달 25일부터 31일까지 ‘발렌타인데이에 사랑 고백을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과 ‘발렌타인데이에 사랑 고백을 받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G마켓과 함께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에 참가한 네티즌은 총 2만3천839명.
’발렌타인데이에 사랑 고백을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는 총 24.5%의 지지를 얻은 가수 비가 차지했다. 비는 최근 미국의 뉴욕타임스지에 ‘아시아 최고스타’로 대서특필 되었다.
’초콜릿 폰’ 광고로 여전히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인 다니엘 헤니가 16.8%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다.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개봉을 앞둔 현빈이 12.6%로 3위에 올랐고, 4위는 12.5%의 지지를 얻은 개그맨 유재석이 차지했다.
2005년 방송 3사의 가요 대상을 휩쓴 김종국이 12%로 5위에 올랐고, 영화 ‘왕의 남자’로 최고의 주가를 올린 이준기가 11.5%로 6위에 랭크됐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과 함께 사랑고백을 받고 싶은 여자 연예인’으로는 ‘마이걸’의 귀여운 사기꾼 이다해가 44.26%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역시 ‘초콜릿 폰’의 광고로 주가를 높인 김태희가 24%로 2위에 올랐고, 식지않는 인기를 자랑하는 전지현이 10.6%로 3위에 올랐다. 김아중(10.4%), 이효리(9.5%), 문근영(9.1%)이 4·5·6위에 올랐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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