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강민아와 웨딩마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배우 감우성이 30일 호주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감우성은 30일 오후 2시(현지시각)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한 호텔의 야외 수영장에서 탤런트 강민아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서울에서 함께 간 양가 친척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고 하객들 앞에서 엄중한 결혼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결혼식은 특이하게도 호주 현지인이 주례를 맡아 모든 행사가 영어로 진행됐고, 하객들을 위해 주례사를 한국어로 통역해주는 코너가 따로 마련됐다.
감우성의 결혼식에 참석한 소속사 측은 “조촐하게 식을 올리고 싶어했던 감우성의 평소 바람대로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졌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백년해로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결혼식이 끝나고 피로연을 가진 감우성과 강민아 커플은 9일간 호주에서 허니문을 즐길 예정이다.
감우성은 MBC 탤런트 공채 20기 동기인 강민아와 15년 간 변치 않은 애정을 지켜오다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을 위해 26일 동반 출국한 감우성과 강민아 커플은 2월4일 귀국할 예정이며, 이후 감우성은 곧바로 SBS 드라마 ‘연애시대’ 촬영에 합류하게 된다.
서은정 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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