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세탁협회(회장 강원주)는 27일 저녁 8시 한일관 식당에서 2006년 1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재무보고 및 감사평, 2006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인준했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스팟 세미나’와 ‘환경세미나’, 오픈 골프대회 및 애틀랜타 세탁협회 총연 등을 계획하고 행사비용으로 회비와 이사비, 행사 참가비 등을 책정했다.
협회가 작성한 예산안에 따르면 총 수입 17만달러중 협회지(다림터)와 회의비용, 타단체 후원과 미주총연 등에 2만 9천달러에서 9천달러, 4천달러가 각각 배정됐으며 골프대회와 송년의 밤 행사에 3만달러씩, 야유회와 사업 설명회 등에 4천달러가 배정됐다.
이어서 협회는 김지수 전 회장을 주축으로 5명의 이사들로 구성된 회칙개정 준비위원회를 소개하고 이들을 통해 개정초안이 작성되는 대로 오는 4월 2차 정기 이사회를 통해 초안을 발표키로 결정했다. 김지수 전 회장은 협회발전 속도와 규모에 걸맞게 회칙을 개정하게 될 것이라며 협회원들의 의견을 모두 포괄해 초안을 작성하고 이사회 승인이 떨어지는대로 임시총회를 통해 최종 회칙개정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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