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지역내 중·고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하기 위한 준비 모임이 오는 2월2일(목) 오후 6시 SAT II 한국어 진흥재단(이사장 문애리) 주최로 뉴저지 한일관에서 열린다. 재단은 이달 31일(화)부터 다음 달 4일(토)까지 뉴욕·뉴저지 지역을 공식 방문하고 교육청, 학교 교장, 교사 및 학부모들과 만나 한국어반 개설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벌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본보 1월13일자 A2면>
현재 뉴저지에서는 릿지필드 고등학교, 뉴욕에서는 플러싱 PS 32 초등학교와 JHS 189 중학교에 한국어반 개설이 논의되고 있다.
이와 관련, 재단은 뉴저지 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날 모임을 마련한 것으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거듭 당부했다.
재단은 뉴욕·뉴저지 방문 기간 동안 스타이브센트 고교, 브롱스 과학고, 플러싱 고교, 베이사이트 고교 및 브롱스 MS 142 중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2월3일(금)에는 플러싱 금강산에서 뉴욕시 교육청 교장·교감 및 한국어 교사들을 초청한 만찬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정은 기
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