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주연영화 출연 부담스러워 고사
‘아버지 후광은 사양할래요~!‘
배우 임하룡의 아들 임영식이 영화 ‘아빠 여기 웬일이세요?’(감독 권성국ㆍ제작 시네마제니스)의 출연 제의를 고사했다. 임영식은 개그맨에서 영화배우로 영역을 넓힌 아버지 임하룡이 주연을 맡은 영화 ‘아빠 여기 웬일이세요?’에 동반 출연을 제안 받았다. 그러나 스스로의 능력으로 평가 받기 위해 첫 영화 나들이의 기회를 정중히 거절했다.
임하룡 역시 아버지의 후광을 입지 않으려는 아들의 뜻을 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의 제작사인 시네마제니스는 “임하룡 부자의 동반 출연을 기획했으나, 본인들이 부담스럽다는 뜻을 밝혀 캐스팅이 이뤄지지 않았다. 임영식은 처음부터 차근차근 연기자의 이력을 쌓아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임하룡 역시 아들이 자기 실력으로 평가 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재치있는 입담과 구수한 이미지로 인기 스타의 자리에 오른 아버지의 피를 이어 받은 임영식은 어린 시절부터 연기에 남다른 뜻을 두고 있었다. 1981년생인 임영식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
현재 졸업반인 임영식은 벌써부터 많은 소속사의 러브콜을 받으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임영식은 ‘임하룡의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뛰어넘는 실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연기 수업을 받으며 기본기 쌓기에 열중하고 있다.
서은정 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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