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애틀랜타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리)이 청소년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월 ‘뉴애틀랜타 유스 오케스트라’를 재창단한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한인계 지휘자 유진리와 히브리 스쿨 지휘자 미르나 오르조직 등이 지도를 맡는다. 오케스트라는 5학년 초급반을 시작으로 중급(6~8학년), 상급(9~11학년), 아시안챔버(12~대학3학년) 그룹으로 나뉘어지며 특히 아시안 챔버 그룹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학생에게는 데뷰 콘서트의 기회를 제공, 전문적인 연주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부분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롬본 등이며 자리선정을 위한 오디션은 자유곡과 G장조 스케일 2옥타브로 오디션은 2월 11일(토) 오후 4시 AMA음악원(원장 김영혜) 뷰포드 본원에서 실시된다. 등록비는 악보비를 포함 25달러이며, 월회비는 50달러수준이다. 정기연습은 매주 토요일 AMA음악원 뷰포드 본원에서 실시되며 신청서 배부는 AMA음악원(뷰포드, 둘루스) 에서 내달 10일(금)까지 계속된다. 온라인 접수: /404-259-6711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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