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인들과 투자가들을 위한 ‘상업용 부동산 세미나’가 원프로퍼티즈(대표 샘리) 주최로 26일(목)부터 28일까지 사흘동안 열린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원프로퍼티즈는 26년간 상업용 부동산 관리 및 리즈, 판매를 전문으로 해온 부동산 업체로 애틀랜타 지점(매니저 애런 김) 오픈과 더불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2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각 두시간씩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업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황을 보고하는 것으로 시작해 매물찾기와 감정, CAP 수치 산정 등 실질적인 정보들을 다룬다. 둘째날에는 애틀랜타 현지 변호사를 통해 상업 부동산 클로징시 주의사항과 융자 부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상업투자 전문가 자격(CCIM)을 갖춘 로라 김씨 등을 통해 계약서 작성 및 관리, 리즈 계약 등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다.

원프로퍼티즈 관계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애틀랜타 부동산 전문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상업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중개인 외에도 투자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에게 좋은 교육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원 프로퍼티즈는 애틀랜타 지점 개점과 더불어 현지 중개인을 모집중에 있다.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