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탄생 5주년을 맞아 최근 라크라센타로 이전한 LA지구촌교회(담임목사 이현수)는 다양한 이전감사 축제를 갖는다.
첫 행사로는 29일 오후 3시 ‘춤추는 테너’ ‘한국판 파바로티’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테너 박종호씨(사진)의 찬양콘서트가 마련된다. 박씨는 이날 콘서트에서 전통적인 찬송가에 현대적인 음악요소를 조화롭게 배합, 기성세대와 젊은이,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를 아우르는 음악을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11일 오후 7시에 열릴 찬양전도집회에서는 ‘방황하는 친구에게’라는 제목의 뮤지컬을 비롯해 작은 뮤지컬 ‘전신갑주를 입으라’, 꽁트 ‘돌아온 탕자’, 그리고 ‘퀴즈로 만나는 창조론’ 등이 선보인다.
특히 조환곤 선교사가 ‘방황하는 친구에게’ 뮤지컬에는 개그맨 서원섭씨가 특별출연한다.
이현수 목사는 “많은 분들이 이번 찬양감사 축제에 참석해 건강한 교회, 성경적 교회로 성장하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 6235 Honolulu Ave., La Crescenta 전화 (818)822-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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