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12월 실업률 5.1%, 달라스 4.6%, 휴스턴 5.3%
지난한해 1만3,400여직 증가에 힘입어 12월 텍사스주 실업률이 11월 보다 0.1% 포인트 증가한 5.1%를 기록했다.
그러나 텍사스 노동력 위원회(TWC)가 계절적 실업요인을 적용하지 않은 도심지역의 실업률은 이보다 낮은 4.8%를 기록, 지난 11월 5.2%에 비해 무려 0.4% 포인트가 개선됐다.
TWC는 지난 한해를 전반적으로 새로운 직업이 창출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TWC가 집계한 도심지역별 12월 실업률에 따르면 아마릴로가 3.3%로 가장 낮고 보먼트-포트 아더 지역이 7.2%로 가장 높았다.
주내 대도시의 경우 주도 오스틴-라운드 락 지역은 3.9%, 달라스-포트워스-알링턴 지역은 4.6%, 휴스턴-베이타운-슈가랜드 지역은 5.3%, 킬린-템풀-포트 후드 지역은 5.0%, 산 안토니오 지역은 4.3%, 엘파소 6.0%, 코퍼스 크리스티 지역은 5.0%로 집계됐다.
반면 달라스-플레노-어빙시 도심권은 4.7%, 포트워스 알링턴 도심권은 4.5%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 한해동안 가장 많은 직업을 창출한 직종은 교육과 보건 관련직으로 12월 한달간 3,800여 직이 창출됐으며, 지난 한해동안에는 2만 5,100여 직의 신규직원이 채용됐다.
그러나 주내 전역에서 새로운 도심권 건설붐을 타고 건축관련 직종이 계속 늘고 있어 신규 직은 2006년 한에도 계속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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