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인모임‘T.O.M. 필름페스티벌’
15개 교회 참여… 아프리카 선교 후원
크리스천 단편영화제작을 위해 모인 젊은 예술 동호인들이 아프리카 선교에 뜻을 함께 하며 뭉쳤다.
15개 교회가 참여하는 T.O.M. 필름페스티벌(대표 김선욱)은 월드비전과 이스트윈드필름의 협찬을 받아 오는 22일 오후 6시 랠리 스튜디오 할리웃(Raleigh Studios Hollywood, 주소 5300 Melrose Ave., LA)에서 후원행사를 갖고, 수익금을 AIDS 확산저지와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김선욱 대표는 “영화페스티벌과 후원행사는 영화를 통해 믿음과 예술이 함께 만나 아프리카 대륙의 AIDS 환자들을 치유하는 놀라운 기회를 이끌어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행사배경을 밝히고 “교회가 교인들의 창의력과 달란트를 적극 개발하고 사용해 세상을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손으로 표현하도록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누리교회, 오렌지한인교회, 가나안장로교회, 베델교회, 복음장로교회, 다우니제일장로교회, 늘푸른선교교회, 뉴호프처치, 열린문교회 등 15개 교회가 참여하는 T.O.M. 필름페스티벌은 3월11일 오후 6시 바올라대학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714)928-9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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