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 한인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오승일)는 13일 저녁8시 신년 축복을 기원하는 특별 찬양의 밤을 개최하였다. 매주 금요일 저녁 청소년 복음화를 위해 말씀과 찬양으로 탬파 지역에서 찬양예배를 선도해온 제일침례교회는 신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보스턴 온누리교회 찬양팀(팀장 김진)을 초청하여 호산나 찬양단(리더 여신연 집사)과 함께 ‘신년 축복 찬양의 밤’을 열었다.
이날 찬양예배는 여신연 집사의 개회를 겸한 인사말과 보스턴 온누리 교회 찬양팀에 대한 소개가 있은 후 시작되었는데, 두 교회의 찬양단은 함께 “주는 평화”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찬양하세” 등 10여곡의 성가를 집회에 참가한 15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찬양했다.
보스턴 온누리 교회 찬양팀 김진 성가사는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경험하기 바란다”고 말하면서 성도들이 모두 일어나 같이 찬양하기를 권하여, 집회에 참여한 성도들은 모두 함께 일어나 찬양을 드렸다.
오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을 통하여 고난을 극복하고 개인과 가정의 평안을 회복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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