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봉사에도 최선 ”
“2006년은 건설협회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5년에 이어 가주한인건설협회의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잰 정(사진)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협회가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정 회장은 “한인회가 추진하고 있는 노인회관 건설을 위해 회원들이 봉사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며 “다울정 건립에도 이미 협회 차원의 지원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올해 건설 협회는 노인회관 건설 이외에도 ▲차세대 건설인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친환경 건설 관련 세미나 개최 ▲회원사 웹사이트 구축 도움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 회장은 “협회 회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면으로 구상하던 중 정보 교환을 위한 세미나의 개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타주에 있는 한인건설협회와도 상호 교류를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는 한국에서 일고 있는 ‘친환경 건축 붐’을 LA에도 도입하기 위해 친환경 건축 및 자재들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정 회장은 “정보화시대에 맞춰 회원사 가운데 웹사이트가 없는 회원들에게 웹사이트 개설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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