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2월 5.3% 기록, 신규 취업자 5천4백여명
전문직·사무서비스 부문이 신규채용 주도
지난달 워싱턴주에서 5천4백여 명이 새로 일자리를 얻는 등 전반적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에 힘입어 주 실업률이 전달보다 0.3포인트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캐런 리 주 고용안정국(ESD) 커미셔너는 취업인구가 지난해 매달 늘어나는 등 워싱턴주 경제가 번성했다고 지적하고 올해 경제도 안정기반 위에 상당한 탄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ESD 경제분석가들은 지난달 고용창출이 전 산업부분으로 폭넓게 확산되는 조짐을 보였다며 특히 전문직과 사무 서비스 부문에서 3천7백명을 고용, 신규채용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또한, 레저·관광산업 및 건설업종이 각각 1천7백명과 1천6백명을 고용했으며 제조업부문에서도 1천1백명을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재정전망위원회는 예상치 못한 세수증가로 인해 주정부 재정이 2천8백만달러 가량 늘어났다고 밝히는 등 주의 재정상태도 크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지역별 실업률은 다음과 같다.
▲시애틀-벨뷰-에버렛: 4.6% ▲스포켄: 5.4% ▲타코마: 5.1% ▲올림피아: 4.3% ▲야키마: 9.1% ▲벨링햄: 4.3% ▲트라이-시티스: 6.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