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홍혜경, 유현아씨가 2006년 링컨센터 모차르트 축제 무대에 선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Mostly Mozart)은 링컨센터에서 모차르트곡을 중심으로 바로크 시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대규모 여름 음악 축제이다. 올해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7월28일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26일까지 열리는 축제 동안 무용, 오페라, 콘서트, 영화 등 모두 35개 이벤트가 벌어진다.
세계적인 무용단 마크 모리스 무용단은 안무가 마크 모리스의 안무작 ‘모차르트 댄스’를 초연하고 바이얼리니스트 조수아벨, 리사바티아스빌, 에머슨 현악 4중주단, 개릭 올슨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홍혜경씨는 모스틀리 모차르트 축제가 공식 개막하는 8월1일과 2일 오후 8시 애버리 피셔홀에서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개릭 올슨, 메조소프라노 사라 코놀리, 테터 매튜 폴레자니, 베이스 존 렐리아가 함께 하는 갈라 공연에 출연한다.
소프라노 유현아씨는 8월9일과 11일, 12일 링컨센터 프레드릭 로즈 홀내 로즈극장에서 공연, 모스틀리 모차르트 데뷔 무대를 갖는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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