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대학(CUNY) 산하 시티 칼리지(CCNY)에 과학과 엔지니어링 학문을 혼합한 첫 학사학위 프로그램 2개가 올 가을 새로 선보인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환경과 지구과학’ BS(Bachelor of Science) 학위와 ‘환경공학과 지구과학 공학’ BE(Bachelor of Engineering) 학위 등으로 이 같은 교과과정은 CUNY 뿐만 아니라 뉴욕주립대학(SUNY) 산하 대학을 통틀어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시티 칼리지는 “갈수록 학계와 연구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과학과 엔지니어링이 서로의 범주를 넘나들며 깊은 연관성을 갖게 되는 만큼 차세대 인재 양성을 위해 이 같은 교과과정 마련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BS 학사학위는 과학에 핵심을 두고 엔지니어링 학문을 함께 공부하는 것이고 BE 학사학위는 엔지니어링에 핵심을 두고 과학 분야 학문을 함께 공부하는 차원에서 차별화된다. 새 프로그램에는 지구&환경과학, 화학, 물리학, 토목공학, 전기공학 등이 공동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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