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봉 감독이 제작중인 선교영화 ‘예루살렘에 핀 샤론의 꽃’의 한 장면.
홍의봉 감독 선교영화‘예루살렘에 핀…’촬영 막바지
‘그들은 나를 브루스라 부른다’(They call me Bruce) 등을 감독하고 할리웃에서 활동했던 홍의봉 감독이 선교영화 ‘예루살렘에 핀 샤론의 꽃’이라는 제목의 선교영화를 제작중이다.
부활절 개봉을 앞두고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이 영화는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한인 여성 미나가 유대인 변호사 마이클을 만나 사랑하게 되지만 그의 부친의 반대로 갈등을 겪다가 함께 이스라엘 성지를 여행하며 참 메시아를 발견하고 갈보리 십자가의 사랑을 발견하며 모든 이를 주님 앞으로 인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샤론의 꽃(Rose of Sharon)은 바로 무궁화로 찬송가 89장에서 같이 예수님을 상징한다”고 말한 홍의봉 감독은 “샤론의 꽃이 우리나라 국화가 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라며 “무궁화가 외적으로 볼 때는 볼품없는 꽃이지만 내적으로 은은한 아름다움을 지닌 것처럼 한인들 역시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 않을지라도 내적으로 예수의 보배를 지닌 아름다운 민족으로서 하나님의 특별한 택함과 부르심을 받은 복음의 마지막 주자”라고 설명했다.
홍의봉 감독은 ‘천국의 비밀’ ‘휴거’‘예수천당’ 등의 선교영화를 비롯해 ‘나를 보내소서’‘밧모섬의 메시지’‘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인가’‘옛 성전터에 숨겨진 진실’ 등의 선교 비디오를 제작한 바 있다.
홍 감독은 이 영화의 상영 및 선교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818)825-7336
<신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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