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단속 피해 최소화 ”
“올해는 노동법으로 인해 회원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인의류협회 마이크 이 회장은 “올해는 노동법 관련 세미나 개최, AB633의 시정안 마련, 중국과의 무역 마찰 해결방안 모색, 봉사활동 강화 등 4가지 사안을 놓고 협회가 부지런히 뛸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 동참과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류협회는 매년 강화되고 있는 정부의 노동법 위반 단속에 대한 업계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회원들을 상대로 분기별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이다. 가주 및 연방 노동부 관계자들과의 공조아래 교육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 AB633에 대해서는 봉제협회와 함께 한인 업계에 부당한 사항을 정부에게 시정할 수 있도록 요구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정부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코트라 LA무역관 및 통관사 관계자들로부터 빠르고 정확한 무역 정보를 얻어 회원들에게 교육 및 전달함으로써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4일 LA인근에서 열리는 ‘커뮤니티 데이’와 같은 타인종을 위한 봉사 행사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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