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00명 확보 목표”
“지난해 협회 20주년을 보낸 뒤 맞는 새로운 한해인 만큼 올해는 회원들을 결속시켜 내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주한인 보험·재정전문인협회(KAIFPA)의 김성희 회장은 “보험관련 라이선스를 소유한 한인 에이전시들이 협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를 활짝 열어놓겠다”며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현재 150여 회원을 보유한 협회는 올해는 300명의 회원 확보를 목표로 삼고 있다. 향후 2년 임기를 맡은 김 회장은 “먼저 회원들을 하나로 뭉치도록 이끌어 협회가 한인 커뮤니티는 물론 타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협회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비회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보험협회는 올해 협회 웹사이트(kaifpa.org)의 내용을 더욱 짜임새 있게 갖춰 회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재정 및 보험 관련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회원들은 물론 LA한인들이 개정된 보험관련 사항을 정확히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오는 3월22일에는 올해의 첫 행사로 회원 대상 건강보험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 회장은 “아직 보험 가입과 재정 계획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한인들에 대한 계몽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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