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립대학(SUNY)인 제니시오와 빙햄튼 대학이 금융잡지 `키플링거’가 선정한 올해 베스트 밸류 대학 톱 10에 각각 7위와 9위로 랭크됐다.
키플링거 잡지가 10일 발표한 ‘2006년 미 전국 베스트 밸류 100개 대학’ 명단에 따르면 2년
전 32위를 기록했던 제니시오는 올해 7위로, 빙햄튼은 24위에서 9위로 각각 껑충 뛰어올랐다.
뉴욕주립대학 가운데 스토니 브룩이 89위에서 35위로, 올바니 대학이 81위에서 46위, 프리도이
나 역시 88위에서 61위로 각각 큰 향상을 보였다. 플래츠버그는 올해 처음으로 100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뉴팰츠도 90위로 100위 이내 성적을 유지했다.
이외에 뉴저지칼리지가 19위,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학이 34위, 뉴저지 라마포 칼리지가 87위,
로완 칼리지가 99위를 차지했고, 커네티컷 대학은 29위, 피츠버그 대학과 파크 캠퍼스 펜실베니
아 주립대학이 42위와 43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전국 최고의 베스트 밸류 대학은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대학이 지난 2003년에 이어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이어 플로리다 대학, 버지니아 대학, 윌리암 & 메리 칼리지, 플로리다 뉴 칼리
지, 조지아 대학 등이 탑 10안에 포함됐다.<도표참조>
한편, 키플링거 잡지는 는 전국 500여개 4년제 공립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의 질, 학비 수준, 학
비보조 정책 등을 종합 평가해 저렴한 학비 대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베스트 밸류 100개
대학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는 지난 2003년 이후 2년 만이다.<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키플링거 잡지 선정 2006년 베스트 밸류 대학 탑 10
1위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대학
2위 플로리다 대학
3위 버지니아 대학
4위 윌리암 & 메리 칼리지
5위 플로리다 뉴칼리지
6위 조지아 대학
7위 제니시오 뉴욕주립대학
8위 어바나 샴페인 일리노이즈 대학
9위 빙햄튼 뉴욕주립대학
10위 워싱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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