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형업체인 ‘TMG’가 LA다운타운에 개발중인 1100윌셔타워(사진) 콘도에 대해 한인 대상 특별 분양설명회를 개최한다.
TMG측은 오는 28일 오전 10-오후 6시 한인만을 위한 오픈 하우스 겸 분양설명회를 열 계획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38층의 오피스 빌딩을 콘도로 전환하는 1100윌셔타워는 스튜디오, 1, 2베드룸, 2베드룸+덴 등 총 228유닛으로 구성되며 현재 75유닛이 남은 상태다. TMG에 따르면 이미 분양된 150여 유닛 중 30%에 달하는 50여 유닛을 한인이 구입했다. 분양가는 스퀘어피트 당 650달러선으로 50만달러 중반부터 시작된다.
유기열 개발 담당이사는 “분양 설명회에 오면 여러 스타일의 모델 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으며 자세한 한국어 설명도 들을 수 있다”며 “회사측에서 특별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소수계 중 한인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1100윌셔의 경우 1-16층은 주차장, 17-38층은 콘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콘도의 건평은 750-3,600스퀘어피트로 다양하다. (323)393-8006 (ext. 219) 유기열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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