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미협의 미래를 이끌어갈 임원들. 왼쪽부터 총무 김태희, 회장 수김, 부회장 손영숙, 재무 문선원씨. <진천규 기자>
남가주미술가협 신년파티 20일 가든 스위트 호텔
“젊고 능력 있는 한인 예술가들이 디딜 수 있는 버팀목 같은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회장 수 김)가 새 임원진을 선출하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1월20일 오후 6시30분 가든스위트 호텔(681 S. Western Ave.)에서는 회원들과의 친목과 미협의 발전방향을 도모하는 신년 파티가 개최된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미협은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 수 김, 부회장 손영숙, 총무 김태희, 재무 문선원 등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한 바 있다.
2006년 미협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안은 ‘젊고 재능 있는 한인 예술가들의 발굴’이다. 1.5세 2세 등 주류사회에 도전하는 젊은 한인 미술가들이 많은 만큼 이들을 발굴해 알리고 도와주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2007년 광주비엔날레, 하와이 교류전 등 LA작가들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준비도 진행중이다.
수 김 회장은 “내년으로 38주년인 역사와 전통을 가진 미협인 만큼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1월20일 이사진과 회원들께 정식으로 인사한 뒤 다른 임원들과 함께 미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714)674-0490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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