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든 고성능 엔진
LA오토쇼에 선보입니다


“3∼5년 후에는 세계 유명 자동차 메이커 속에 우리의 엔진이 탑재 될 것입니다”
2006년 1월6일 LA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LA 오토쇼에 한국 업체가 고성능 엔진을 출품한다.
신개념 고성능 엔진의 개발사 앤젤랩 LLC의 김상경 한국 지사장은 “현재 엔진 개발이 완료된 상태로 이번 오토쇼를 통해 세계가 우리의 엔진을 보고 놀라게 될 것이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지사장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앤잴렙의 공동 창업자인 김진구 박사와 발명가 라파엘 모가도 씨가 개발한 고성능 엔진의 해외 마케팅과 파이낸셜을 담당하고 있으며 R&D의 책임자로 있다.
김 지사장은 “고성능 엔진은 일반 엔진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출력도 최고 3,000마력까지 가능하며 바이오 연료를 사용함으로써 지구환경을 헤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신개념 엔진”이라며 “해외의 많은 기업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LA 오토쇼에서 앤젤랩의 부스는 59∼60번 자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562)714-6906.


<김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