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며 셀폰 자유자재
손목의 LCD론 음악감상
이제까지 테크놀러지를 결합시킨 의상은 사실 일상복으로 입을만한 것이 아니었지만 의류제조사 버튼과 셀폰제조사 모토롤라가 제휴해서 만들어낸 겨울용 재킷 ‘오덱스’(Audex)는 입을 만한 테크놀러지라 할 수 있다.
유선과 무선 연결 네트웍가 눈에 보이지 않게 감춰져 있는 이 재킷을 입은 사람은 스키를 타면서 셀폰으로 이야기할 수 있고 아이파드를 통해 이야기도 할 수 있다.
재킷 칼러에 박아 넣은 스피커와 마이크로폰에서 나온 소리가 블루투스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전화기와 기타 장치들 사이를 들고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게 하려면 재킷 칼러 근처에 있는 작은 헤드폰 잭을 사용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팔목에 있는 대형 LCD 스크린이 콜러 아이디와 음악의 트랙을 보여주므로 장갑을 끼고서도 전화를 받을지 말지, 어떤 곡을 건너 뛰고 들을지를 결정할 수 있다. 재킷을 세탁할 때는 전자장치를 제거하면 된다.
스키전문점과 온라인에서 599달러에 팔릴 이 재킷에는 가벼운 카고 재킷, 따뜻한 다운 재킷, 중간 무게의 여성용 더플 재킷의 3가지 모델이 있다. 색깔은 검정, 카키, 파랑, 빨강은 모든 모델, 더플 재킷에는 모카색 체크무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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