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필름아카데미’1~8주 웍샵 거치면 제작현장 투입 가능
“영화의 교과서 ‘시민 케인’의 감독 오손 웰즈는 3일 만에 영화의 모든 것을 가르쳐 주겠다고 했습니다. 뉴욕 필름아카데미(NYFA)는 1주만에 영화 1편을 완성시켜 주는 영화연기 학교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할리웃 분교를 두고 있는 뉴욕 필름 아카데미는 13년 전 로버트 드니로가 설립한 트라이베카 필름 센터에서 출발한 영화전문학교이다.
유명 영화인들을 교수진으로 영화제작, 시나리오 작성, 연기, 프로듀싱, 디지털 편집, 3D 애니메이션 등 실기 중심의 웍샵을 제공하며, 1주부터 4∼8주 과정의 집중 워크샵을 수료하면 곧바로 영화제작현장에 투입해도 손색없는 실전경험을 쌓아준다.
최근 한국의 만능 엔터테이너 박경림과 배우 김민, 크리스 전 감독 등을 졸업생으로 배출하면서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돼 매월 실시하는 오픈 하우스 형식의 입학 설명회에 많은 한인 영화학도들이 모여들고 있다.
한국 마케팅 담당 이상경씨는 “학교측이 아시아 영화의 강국으로 부상한 한국을 대상으로 한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한인 학생모집에 적극 나섰다”며 “뉴욕 필름아카데미는 맨해턴과 할리웃, 영국 옥스포드대에 캠퍼스가 있고, 스티븐 스필버그, 뤽 베송, 피터 보그다노 비치 감독 등이 자녀를 웍샵에 참가시킬 만큼 할리웃이 인정하는 전문 영화인 양성소”라고 밝혔다.
뉴욕 필름아카데미의 입학 설명회는 내년 1월21일 오후 12시∼1시30분 뉴욕 필름아카데미 할리웃 분교(Gate 4, Barham Blvd., Lakeside Plaza)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818)733-2600/(212)674-4300 한국 마케팅 담당 이상경
korea@nyfa.com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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