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홀리클럽,전주공업대학 태권도팀 초청
성경공부와 중보 기도 모임도 추진
샌프란시스코 홀리클럽은 내년도에 태권도와 오케스트라,가야금 연주,부채춤등 종합적 문화 공연을 통한 선교에 나선다.
샌프란시스코 홀리클럽의 임승쾌 회장등 임원들은 5일 저녁 오클랜드 오가네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2월 전주공업대학 태권도학과(본부장 방현강목사) 주관으로 구성된 팀을 초청,시범을 통한 선교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샌프란시스코 홀리클럽 부회장인 박성진목사는 “지난 10월에 개최한 샌프란시스코 성시화대회 소식을 들은 전주공업대학(학장 김영만)측에서 태권도 선교단 순회 시범을 요청해와 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주공업대학 태권도학과에서는 무주세계태권도선교운동본부를 결성, 지난 10월 29일 제1회 사랑의 찬양 컨서트를 개최,높은 호응을 받은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태권도 선교단 순회 시범과 아울러 전주 예술대학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사랑의 콘서트 입상자 공연,가야금과 부채 춤등 한국 전통 문화공연등으로 열 계획이다.
임승쾌 회장은 “홀리클럽의 지속적 활동의 일환으로 태권도 시범과 종합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한 선교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내년 2월20일 설을 전후하여 열릴 태권도 선교와 문화 공연은 산타클라라에 소재한 에버그린대학교와 전주공업대학, 홀라클럽이 공동 개최한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조종애 홀리 클럽 부회장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으로 거룩하고 충만한 도시가 되도록 성시화를 위한 중보기도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승쾌 회장도 홀리클럽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성경 전체의 맥을 파악 할 수 있는 성경공부모임을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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