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룻동안 애인 삼고싶은 연예인은? 단연 현빈!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에서 영화 ‘애인’(감독 김태은, 제작 기획시대)의 개봉을 앞두고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딱 하룻동안만 내 애인이었으면 하는 남자연예인은?을 묻는 조사를 한 결과 279표를 얻은 현빈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여름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 김삼순’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린 이후 남자 연예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수위를 차지해온 현빈은 이번 조사에서도 식지않는 인기를 과시했다. 그는 현재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주인공 재경 역을 맡아 막바지 촬영을 진행중이다.
2위는 248표를 얻은 장동건이 차지했다. 영화 ‘태풍’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그가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기록한 1,174만명의 관객 동원기록을 스스로 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이나영과 동반 캐스팅된 강동원이 245표를 얻어 3위에 올랐고, MBC 대한민국영화대상에서 가수 빈의 깜짝 키스를 받은 박해일이 122표를 얻어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지난달 29일 군입대를 한 원빈이 차지했다. 득표는 118표였다.
결혼을 앞둔 여자의 짧지만 강렬한 하룻동안의 사랑을 소재로 다룬 성인멜로 ‘애인’은 오는 8일 개봉한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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