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범 상원의원을 3선 고지로… “- 워싱턴주 상원의원으로 재선에 성공, 상원 부의장에 오른 신호범(70) 의원을 후원하는 북가주 한인들이 지난 27일 저녁 오클랜드의 키쓰 김씨 자택에 모여 3선 고지 정복을 기원하는 모임을 가졌다. 조성도 전 미주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과 키쓰 김씨가 주선한 이날 모임에는 북가주무역인협회(OKTA), 실리콘밸리 라이더스클럽, 북가주 성균관대동문회 등이 후원했고 양진석 코테마데라 부시장, 김효완, 현승재, 박은주, 이종열, 오미자, 안윤희, 정좌희, 정경애, 박종칠, 엘리자벳 김씨 등 새크라멘토에서 산호세에 이르는 지역에서 신호범 의원을 후원하는 한인 3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 당적으로 내년 11월 선거에 출마하는 신의원은 “3선에 올라 뒤에 오는 2세들에게 길을 터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