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에릭이 ‘한류 배우’로 일본 열도를 처음 방문한다. 에릭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후지TV의 초청을 받아 일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에릭은 현재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신입사원’으로 일본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올라 후지TV의 적극적인 러브콜로 일본을 공식 방문하게 됐다. 특히 에릭은 후지TV의 대규모 겨울 페스티벌인 ‘HOT☆FANTASY ODAIBA 2005’(핫 판타지 오다이바) 이벤트에 한류 스타로 유일하게 초청 받았다.
‘핫 판타지 오다이바 2005’는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25일간 도쿄 오다이바의 후지TV 본사에서 열리며, 매년 100만명 이상이 몰리는 대형 축제다. 지난 해에는 권상우 박용하가 이 행사에 초대됐다. 에릭은 그 중 19일 ‘핫 판타지 오다이바 2005’에 참석하며 ‘신입사원’의 대본, 포스터, 의상 등이 공개되는 특별 부스에서 한류 스타 사진전 등의 이벤트와 함께 일본 팬들을 만난다.
이에 앞서 에릭은 18일에는 후지TV의 인기 쇼프로그램 ‘와랏데 이이토모’에 출연한다. 또 18일과 19일 일본의 유력 매체들과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에릭의 소속사인 굿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릭이 이미 그룹 신화로서 수 차례의 단독 콘서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에서 인지도가 높은 상태”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류 기대주로 떠오를 것이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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