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G스포츠센터를 찾은 한인들이 스노보드 구입을 위해 제품을 살피고 있다.
타운 스키용품 전문점들 스페셜 패키지 유혹
타운내 스키용품 전문점이 스페셜 패키지 상품 등을 선보이며 겨울 스포츠 매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
피코와 하버드에 있는 KLG스포츠센터는 각종 스키 및 스노보드 장비, 의류, 액세서리를 오는 30일까지 특별 세일하고 있다. 성인용 스키용품의 경우 스키, 바인딩, 폴로 구성된 초보자용 ‘살로몬’ 패키지를 199달러에 판매하며 중급자용 패키지는 249달러, 올 신상품 ‘다이나스터’ 패키지는 299달러에 선보이고 있다.
부츠를 따로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노르디카 부츠는 99달러, 로시놀, 테크니카 부츠는 149달러에 판매한다. 살로몬은 2004~2005 모델에 한해 30~40%할인을 실시한다.
스노보드 매니아들을 위한 상품도 준비했다. LTD보드와 바인딩, 부츠 세트는 199달러. 모로우 패키지는 300달러, 버튼 크루저 보드와 바인딩, 부츠는 470달러면 마련할 수 있다.
겨울 스포츠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오클리의 가글과 레드 헬멧도 3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손가락 장갑과 벙어리형 장갑은 15달러 혹은 최고 50%할인한다.
의류도 다양하다. 성인 스키복은 작년 스타일에 한해 한 벌에 89달러, 올 신상품은 150달러, 상하의 별도 구입시에는 각각 90달러와 80달러에 내놨다. 또 어린이 의류는 재고제품을 89달러, 신제품은 13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미 대형 스포츠제품 체인 ‘빅5’도 스키 및 스노보드 용품과 의류 등에 대한 별도 섹션을 마련해 놓고 판매에 들어갔다. 레저교육 전문 ‘밀레니아’의 앤디 송 이사는 “스키복의 구입시 주의점은 최소 2,000㎜이상 방수력을 지녀야 하며 착용한 뒤 앉았을 때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노보드의 경우 앉아서 보드를 착용해야 하는 특성상 특히 방수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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