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여성그룹 쥬얼리의 서인영(21)이 모바일 화보집 촬영을 위해 오는 14일 태국 푸켓으로 향한다.
서인영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측은 ‘겨울에 느끼는 여름’을 주제로 잡은 모바일 화보집을 통해 열대 태양빛 아래서 서인영 특유의 섹시함과 건강미를 한껏 뽐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화보집의 촬영을 맡은 정진성 작가는 섹시함과 건강함을 추구하는 화보집의 컨셉에 맞게 그리고 타 스타 화보집과의 차별화를 위해 제작비 상승을 감수하고 해외 촬영을 택했다. 서인영만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충분히 표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달 전부터 피부 관리 및 전격 다이어트에 돌입한 서인영은 주위에선 그냥 편하게 촬영하면 된다는데 은근히 걱정된다. 식사량 조절하면서 운동하고 몸매관리하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들이랑 의상 컨셉 잡으며 준비중이다.라고 태국 출국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단독으로 화보집을 처음 찍게 되어 걱정이 앞선다는 서인영은 모바일 화보집 촬영을 시작으로 내년에 발매될 솔로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효리의 뒤를 잇는 ‘섹시아이콘’으로 부상한 서인영의 스타 모바일 화보집은 다음달 1일부터 SK텔레콤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