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체중불려 후유증…신진대사 이상 다이어트 금지령
김선아 화보
배우 김선아가 ‘삼순이 후유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촬영 당시 극중 캐릭터 설정 때문에 단기간 내에 체중을 불린 김선아는 현재 신진대사에 이상 신호가 오면서 음식 조절 등 다이어트 금지령을 하달 받은 상태다.
더욱이 7kg 정도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척추 등 관절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을 하지 말라는 의사의 진단도 받았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체중 감량은 엄두도 못 내고 있다.
체중 증가의 후유증은 척추와 골반 등에도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짧은 시간 내에 몸무게를 7kg 정도 늘린 나머지 척추의 균형이 어긋났고, 그 때문에 골반 부위의 통증 등 예상치 못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 더욱이 영화 ‘잠복근무’ 촬영 당시 부상당한 무릎 인대의 상태도 아직 완전히 호전되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김선아는 현재 굶기 등 과도한 다이어트와 달리기 등 격렬한 운동을 삼가고 있다. 오히려 신진대사의 활력을 위해 잘 먹으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상태다. 뿐 만 아니라 달리기 등 신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을 삼가는 대신 골프에 입문해 몸 추스르기를 시작했다.
김선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현재 물리 치료 등으로 척추 교정과 함께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추스르고 있다. 김선아의 몸 만들기는 장시간 동안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은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고규대 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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