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한국학교(교장 김진권)가 지난 5일 뉴저지 클리프턴 한국학교에서 개최한 제7회 영한·한영 번역 경시대회에서 표경민(9학년) 학생이 대상인 총영사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배규현(5학년)군이 이사장상, 김동엽(7학년)군이 학교장상을 수상했다.
이 경시대회는 4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참가자들은 한국 수필이나 시, 한국 수능 문제 등을 영어로, 영문을 한국어로 번역해야 한다.
김진권 교장과 오억수 이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도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얻어 기쁘다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 7명과 장려상 37명이 각각 나왔다. 우수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윤주희(4학년), 임은혁(5학년), 김나영(6학년), 진유림(7학년), 권도이(8학녀), 이동현(9학년), 이동진(10학년) 등 총 7명.
한편 우리한국학교는 지난 1992년 설립돼 부모를 따라 미국에 온 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가 한국의 교육을 어려움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토요 전일제 한국학교로 현재 405명의 학생과 35명의 교사가 있다. ▲문의; 212-829-1770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