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스캐너‘ 와인 컬렉터는 21세기식 포도주 수집을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다. 손에 들고 포도주 병의 UPC 바코드를 스캔하면 그 정보가 입력되어 나중에 PC나 매킨토시 컴퓨터를 통해 포도주를 종류별로 분류할 수 있다.
포도주의 생산연도, 포도의 종류, 생산한 포도원 및 최적의 성숙기까지 말해 주는 소프트웨어가 들어 있는 이 스캐너는 199달러짜리는 USB, 299달러짜리는 블루투스 무선기술을 이용해 컴퓨터에 연결된다. 새 병을 추가할 때는 UPC 코드를 스캔해 넣고, 그 병을 나중에 삭제시키려면 다시 UPC 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여행중에 나중에 구입할 생각인 포도주의 UPC 코드를 저장할 수 있고, 랩탑을 가지고 다닌다면 시음 소감을 적을 놓을 수도 있다. 포도주 저장 창고가 꽤 넓다면 특정 병을 둔 장소를 알려주는 이 소프트웨어가 편리할 것이다. 포도주병을 얹어 놓은 선반을 다른 바코드로 표시해 놓으면 소프트웨어가 포도주 창고의 지도를 만들어 준다. www.intelliscan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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