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육청이 내년 가을 공립학교 입학 예정인 취학 연령의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11월 한 달간 무료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각 리전별로 날짜와 시간, 장소를 정해 별도로 개최되며 한인 밀집지역인 25·26학군이 포함된 리전 3학군은 11월15일(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이어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PS 135(207-11 89th Ave. Queens Village, NY 11427)에서 열린다.
또다른 한인 밀집지역인 24·30·32학군을 포함하는 리전 4학군은 11월16일(수)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11월21일(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리전 4 학습지원센터(28-11 Queens Plaza North LIC, NY 11101)에서, 11월17일(목)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PS 87(67-54 80th Street Middle Village, NY 11379)에서, 이어 11월22일(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PS 384(242 Coopper Street Brooklyn, NY 11207)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리전별 설명회 일정은 뉴욕시 대표전화 311로 문의하거나 웹사이트
(www.nycenet.edu/Parents/Essentials/Special+Education/Documents.htm)를 참조하면 된다. 설명회는 유치원에서 일반 공립학교 특수교육 프로그램으로 옮겨가는데 필요한 정보와 성공적인 적응 요령은 물론, 뉴욕시내 특수학교가 소속된 75학군 관계자 및 기타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이와 관련, 시교육청은 올해 5세가 된 자녀를 둔 부모들과 시내 프리스쿨에 우편과 전단지를 발송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뉴욕시에서는 매년 1만 여명의 각종 장애를 지닌 유치원생이 공립학교에 입학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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