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터뷰 ‘한류신인’ 소개
이규한 화보
탤런트 이규한이 ‘리틀 욘사마’로 지목받았다.
이규한은 일본의 유명 통신사인 교도통신과 오는 30일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교도통신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보고, 주인공인 현빈보다 이규한을 주목해 한류스타 배용준의 뒤를 이을 한류 신인으로 일본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규한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의 한 관계자는 “이규한을 인터뷰하기 위해 교도통신의 취재진이 이규한이 찍고 있는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의 촬영장을 방문키로 했다. 1시간 여 동안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인터뷰는 교도통신의 일본 내 계열 잡지사 및 여러 신문사에 게재될 예정이라 이규한이 일본에 대대적으로 소개되게 됐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올 상반기 히트 드라마인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김삼순의 옛 남자친구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김선아 현빈 다니엘 헤니 등 보다 먼저 차기작을 고르며 SBS 수목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극본 염일호, 권민순ㆍ연출 고흥식)에서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극중 이규한은 30대 내래이터 모델 김원희의 집에 얹혀사는 재벌 2세인 ‘귀족 빈대’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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