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죽일 놈의 사랑’ OST 참여…드라마 한류 프로젝트 동참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과 ‘발라드의 여왕’ 이수영이 KBS 2TV 미니시리즈 ‘이 죽일 놈의 사랑’(극본 이경희ㆍ연출 김규태)에서 만난다.
신승훈과 이수영은 ‘이 죽일 놈의 사랑’ OST에 함께 참여해 비-신민아 커플이 그려낼 지독한 사랑에 애절함을 더할 예정이다. 발라드의 황제와 여왕이 손을 잡고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아시아 석권에 도전하는 비의 특급 도우미로 나서는 것이다.
‘이 죽일 놈의 사랑’ OST는 가요계의 대표적인 한류 스타인 신승훈과 이수영을 쌍두마차로 내세워 한류 OST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신승훈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주제가 ‘I Believe’로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OST를 통해 또다시 아시아 시장을 석권할 태세다.
특히 ‘이 죽일 놈의 사랑’ OST는 지난 겨울 박효신의 ‘눈의 꽃’ 열풍을 만들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의 제작사인 스펀지엔터테인먼트가 다시금 이경희 작가와 손잡고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는 드라마 보다 먼저 일본에 소개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눈의 꽃’은 원곡인 일본 톱스타 나카시마 미카의 ‘유키노 하나’와 비교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스펀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OST는 철저하게 한류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 가요계 최고의 한류 스타 비가 화면을 통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한류 스타인 신승훈과 이수영의 감미롭고 애잔한 선율이 흐르면 최고의 조화를 이룰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신승훈-이수영 콤비와 손잡을 작곡가 또한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부분. sg워너비의 ‘광’, 김종국의 ‘제자리 걸음’ 등으로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조영수씨가 두 사람과 함께 ‘이 죽일 놈의 사랑’ OST의 한류 열풍을 주도할 예정이다.
/이동현기자 kulkuri@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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