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화보 낸 황정음


연기자로 변신한 그룹 슈가 출신 황정음이 도발적인 ‘물랭루즈 걸’에 도전했다. 황정음은 오는 11월초부터 SK텔레콤을 시작으로 서비스되는 ‘스타 모바일 화보집’에서 뮤지컬 ‘물랭 루즈’의 여주인공을 컨셉트로 한 섹시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정음은 지난 10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4일에 걸쳐 6개로 제작된 ‘물랭 루즈’ 세트를 누볐다.

황정음은 총 50여벌의 의상과 2만여장의 사진 촬영을 하며, 슈가 시절 보여줬던 깜찍함과 sg워너비의 ‘광’ 뮤직비디오에서 드러냈던 섹시한 매력을 차례로 분출했다.

황정음의 소속사인 GM기획측은 “황정음이 드라마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자로 신고식을 치렀다. 앞으로 황정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연기자 겸 솔로 가수로 활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