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 오픈 하우스 ‘웰컴 센터’ 개관등 다양한 이벤트
뉴욕시립대학(CUNY)이 11월 ‘CUNY의 달‘을 맞아 산하 캠퍼스별로 대대적인 오픈 하우스와 학비보조 무료 웍샵 및 무료 콘서트와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갖는다.
또한 CUNY 입학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특별 공간으로 맨하탄에 ‘웰컴 센터’를 새로 개관하며 개관 기념행사의 하나로 센터를 방문하는 첫 1,000명에게 메트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 맨하탄 미드타운 브라이언트팍 건너편 42가에 위치한 웰컴 센터에는 입학상담가들이 상주해 학
과 프로그램에서부터 학자금 보조, 학교 입학조건 등에 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며 CUNY 산하 캠퍼스 행사정보 및 안내 책자도 비치돼 있다.
CUNY의 달 행사는 내년도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고교 12학년 학생에서부터 일반 고교생 및 타 대학 편입을 고려하는 대학생들과 추가 교육을 원하는 일반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픈 하우스 행사를 통해 자세한 입학정보를 얻을 수 있다.각 대학별 오픈 하우스 및 각종 문화행사 일정은 CUNY 웹사이트(www.cuny.edu/cunymonth)에서 찾아볼 수 있다.
CUNY는 산하 11개 4년제 대학과 6개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대학원, 법대, 언론대학원, 소피 데이비스 의대 등을 두고 있으며 총 45만명이 등록돼 있다. 또한 어너 칼리지와 주말대학, 일반 직장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 1,200여개 이상의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양한 장학제도와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이외 시내 200여개 고등학교에 재학하는 3만5,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학점을 미리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칼리지 나우(College Now)’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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