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은이가 일일 강사로 나선다.
송은이는 오는 27일 오후 3시 경기도 오산의 오산대학에서 ‘방송연예사업의 현실과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이날 특강은 한류의 확대와 개그문화 발전 등 최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연예문화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해본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학기에는 개그맨 강성범이 출강해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오산대학측은 “오산대학 이벤트 연출과에 교수로 재직 중인 개그맨 이홍렬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송은이를 일일 강사로 초빙하게 됐다. 대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살려 좋은 강의를 해 줄 것이다”고 밝혔다.
송은이는 “대학생을 상대로 한 강의 경험은 많지 않지만, 방송연예산업 분야에서 오랫동안 종사하면서 경험한 일들을 중심으로 강의하겠다. 우리 연예산업에 대해 학생들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재 송은이는 MBC ‘행복한 수다 좋은 친구’ ‘만원의 행복’ SBS 진실게임’ 등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이인경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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