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한류 열풍의 주역인 ‘미르의 전설’ 시리즈가 미국과 캐나다에 진출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미르의 전설3’의 북미지역 진출과 관련, 라이센스 계약을 IENT (IEntertainment Network )와 체결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북미시장 개척차원으로 ‘미르의 전설’ 공동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액토즈소프트와 3자 계약형태로 이뤄졌다.
계약에 따라 위메이드는 현지화와 게임 서비스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IENT는 마케팅과 운영을 맡게 되며, 양사는 올해 말 클로즈드베타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서비스 업무에 착수한다. 위메이드 박상열 부사장은 온라인게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기
쁘다며 이번 계약은 위메이드 차기작의 북미지역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르의 전설3’의 현지 퍼블리싱을 담당하게 된 IENT는 북미에서 현재 국내게임 라그하임과 헬브레쓰를 서비스하고 있다. <권택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