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민경원)는 건설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7시 협회사무실에서 ‘직업안전건강관리국’(OSHA) 관계자를 초빙, 무료 안전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OSHA의 패트리샤 안전교육 담당자와 조 권 한인 담당자가 직접 참가해 산업현장에서 지켜야 할 각종 안전규정과 예방에 대해 집중 강의하게 되며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건설협회 지윤구 감사는 “한인건설업계에 만연돼 있는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상황으로 안전규
정에 대해 관련규정조차 잘 모르는 업체들이 많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건설업계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 감사는 “이번 세미나의 결과가 좋을 경우 앞으로 스케어폴딩, 전기, 배관 등 세부사항별로 총 10회의 안전세미나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회는 현장에서 OSHA의 각종 안전규정을 한글로 번역한 책자(총 200여 페이지) 1,000부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문의: 718-445-2328.
<권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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