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하나되기 위해 봉사”
올해로 14년째. 11월 22일 식사와 풍물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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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지역의 여러 커뮤니티 단체들이 정성을 모아 소외되고 가난에 시달리는 노숙자에게 추수감사절 만찬을 대접한다.
지역사회연합위원회( Communites United Committee)의 이종혁위원장은 20일 오클랜드 서울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월 22일(화) 오클랜드지역 노숙자에게 추수감사절 만찬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장소는 오클랜드 메리엇시티센터호텔(1001 Broadway. Oakland) . 이날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가질 만찬은 프랭크 잭슨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이스트베이 자선합창단의 합창,오클랜드 풍물패와 정혜란씨의 무용, 재즈와 이스트베이 한국노인합창단의 합창등 식사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열린다.
이종혁위원장은 “노숙자 대접은 인종을 초월,노인과 실직자등 소외계층을 커뮤니티가 관심을 갖고 돌본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면서 기금 후원과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이 행사에는 식사 서브등을 도와줄 200여명의 자원 봉사자가 필요하다면서 동참을 호소했다. 지난해에는 2,000여명의 노숙자에게 나라사랑 어머니회와 이대동문회등서 많이 참여 봉사를 했다. 총3만달러가 소요될것으로 추산되는 이번행사에 도네이션을 원할 경우 지불처를 ‘The City of Oakland Hunger Program’ 으로 하여 보내면 된다. 이날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교통편도 제공한다.
문의 전화(510)836-7400.(J H Lee). 주소 13 th St, Oakland.CA94612.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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